저녁 요리 레슨을 마치고
어제 가락시장에서 사다놓은 열무를 다듬어
열무김치를 담았네요.
요리천사는 기운이 철철 넘치나봐요(?)
요사이 열심히 먹는 홍삼 덕인가...
그게아니라.
어제 욕심에 사다놓은 열무를 담아야 했기에
기운을 내서...
다 담고보니 ~ 밤12시.
아니 제 철도 아닌 일산 열무가 1단에 1500원.
그러니 아니 살 수가 없지요.
안 그래도 김장김치,봄동 겉절이도 질려 갈 때라.
담아 놓고 보니 마음 뿌듯하네요.
이번 주 레슨도 다 끝난터라
새벽시간 실컨 블러그를 주물럭 거릴 참이랍니다.
김치를담고보니,아직 기운이 좀 남았네요. ^*^
만드는법:
열무는 다듬어 10cm정도로 잘라 깨끗히 2~3번 씻어
소금물에 1시간 30분 절인다. (45분 후 뒤집어 준다.)
* 열무는 다듬은 양이 2.5kg 정도예요
밥과 물을 믹서에 갈아 준다.
* 저는 현미밥을 갈았어요.
홍고추는 반갈라 씨를 빼고 ,마늘, 생강과 물을 넣고 믹서에 갈아준다.
* 홍고추는 약간 거칠게 간다.
갈아놓은 홍고추와 밥과 나머지 양념을 모두 섞어 김치양념을 만든다.
양파는 채썰고,청양고추,대파는 어슷썰고.실파는 4cm로 자른다.
다 절여진 열무는 체에 건져 슬쩍 물기를 뺀다.(헹구지 않는답니다)
준비된 재료에 양념을 살살 골고루 버무린다.
* 맛을 보니 간도 슴슴 한게 입맛이 확 도네요.
음 ~ 맛 ~ 있다.
김치통에 차곡 차곡 넣고나니 , 요리천사 기분 넘~넘~행복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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